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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정리]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Jobless cla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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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 Jobless Claims is a report issued by the U.S. Department of Labor on a weekly basis. The employment situation is extremely important for a macroeconomic analysis, so the financial markets track employment indicators, although this is a low impact indicator compared with the monthly BLS's "Employment Report". This report tracks how many new people have filed for unemployment benefits in the previous week. It is a good gauge of the U.S. job market. For instance, when more people file for unemployment benefits, fewer people have jobs, and vice versa. Investors can use this report to gather pertinent information about the economy, but it's a very volatile data, so the four week average of jobless claims is monitored.

 

The report is released at 13:30 GMT on Thursdays 08:30 EST and can be a market moving event.

 

Initial jobless claims measure emerging unemployment, and it's released after one week, but continued claims data measure the number of persons claiming unemployment benefits, and it's released one week later than the initial claims, that's the reason why initial have a higher impact in the financial markets.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Jobless_claims


용어에 관한 설명은 다음의 포스트(http://cafe.naver.com/hanacdf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8&)를 참조하였습니다.

 

발표기관: U.S. Department of Labor (노동부; www.dol.gov)

 

출처: www.dol.gov/opa/media/press/eta/ui/current.htm

 

발표시기: 매주 목요일 오전 8:30 (동부 표준시)

 

개요: 주간 단위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업자들의 수를 누계한 지표이다. 실업률 예측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며 주별 변동이 심해 주로 4주간이동평균으로 그 추세를 파악한다. 경기선행지수의 구성요소이며, 청구건수증가는 불황의 시작을, 감소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에 선행한다.

 

효용: 이 지표는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노동통계국조차 자신이 생산하는 월간 고용통계를 이 지표와 대조한다. 이 지표가 정확한 이유는 각 주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며, 추정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컨대 미국 경제가 팽창기에서 수축기로 접어드는 전환기 같은 경우에는 실업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 지표가 현황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용이 중단될 때에도 실업인구가 증가하므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증가한다. 그러나 2007년 말과 2008년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가 실업인구 증가 때문이라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함의: 다음 몇 가지 규칙을 기억해야 한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7만건을 넘어가면 경기침체를 알리는 신호이다.

 

미국노동인구의 약 60%만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한 달 동안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0만건 증가했다면, 실제 실업자는 약 16만 명이라는 뜻이다.

 

역사적으로, 미국 노동인구증가율은 연 1% 수준이므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연 1% 증가해야 한다. 따라서 5년 전의 30만건은 현재의 31만 5,000건과 같다.

 

경기가 하강곡선을 그릴 때에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를 경기 순환을 알려주는 선생지표로 활용해야 한다. 반면에 경기가 회복기에 있을 때에는 선행지표로 활용해서는 안된다. 기업들은 매출액이 증가해도 고용에 신중을 기하므로, 고용지표가 경기회복에 후행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경기회복기 초기에는 대개 생산성이 향상된다.

 

 

[전문가반응 종합] 美 실업수당청구건수, 7개월래 최저 수준

 

워싱턴, 11월 17일(로이터) -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이며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8만8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5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39만건에서 5000건 정도 증가한 39만5000건을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양호한 수준이며, 지난 4월 첫째주 이후 최저 수준으로 확인됐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60만8000명으로 직전주 366만5000명(수정치)에 비해 5만7000명 줄어들었으며, 전문가 예상치 364만3000명도 하회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9만6750건으로 직전주 40만750건(수정치)에 비해 4000건 감소했다. 이는 4월 둘째주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다.

 

한편 당초 39만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9만3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 제이콥 무비나, RBC 캐피탈 미국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

 

"(지수 왜곡을 초래한) 특별요인이 없는 지수다. 실업률은 9% 위에서 안정을 유지해왔으나 보험 가입자들의 실업률이 떨어졌기 때문에 보 험 혜택을 상실한 근로자들이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방준비제도는 실질적인 인플레율이 2013년말까지 8%로 낮아지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 나 그 정도는 연준이 긴축정책을 실시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낮은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데이비드 슬로안, IFR 이노코믹스 이코노미스트

 

"신규청구건수와 계속해서 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는 미국 노동시장의 완만한 개선을 시사하는 추가 증거이다. 이 두 지수는 직전주 수치의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주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서베이 주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지 표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페이비안 엘리에이슨, 미주호 코퍼릿 뱅크 커런시 세일즈 부사장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려면 더 나은 지수가 나와야 한다. 민간부문 일자리가 월 12만개 가량 늘어나는 정도라면 고실업률이 유지될 것이다. 오늘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어차피 시장은 유럽 상황에 앞자리를 내줬다. 유럽이 마지막으로 침체에 빠졌을 때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번 경우 미국의 코가 석자인 상황이라 글로벌 경기 전망은 대단히 어둡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