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산책] 꿈은 깨어지고 – 윤동주 꿈은 깨어지고 – 윤동주 꿈은 눈을 떴다, 그윽한 幽霧유무에서 노래하던 종달이 도망쳐 날아나고, 지난 날 봄타령하던 금잔디 밭은 아니다. 塔탑은 무너졌다, 붉은 마음의 塔탑이-. 손톱으로 새긴 大理石塔대리석 탑이- 하루 저녁 暴風폭풍에 餘地여지없이도 오- 荒廢황폐의 쑥밭, 눈물과 목메임이여! 꿈은 깨어졌다. 塔탑은 무너졌다. Once upon a dream 이 시를 보고 딱 떠오르는 노래가 있었다. 인터넷에서 음악을 찾아 숙제와 같이 제출하고 싶었지만, 요즘엔 불법 다운로드를 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가사를 보며 대리만족을 해보자. Once upon a dream 언젠가 꿈 속에서 I was lost in love’s embrace 난 사랑의 품 안에서 길을 잃었어요 There I found a perf.. 더보기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