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외국인 신흥국 주식비중 축소" "외국인 신흥국 주식비중 축소" 전문가 "당분간 추세전환 힘들것"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거세지면서 매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단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 매수 모멘텀이 눈에 띄게 줄어 단시일 내 추세 반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외국인 자금 유출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가 처음 부각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많다. 투자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주로 단기 성향의 유럽계 투자자들이 몸 사리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정명선 BNP파리바증권 리서치대표는 "외국인 투자 모멘텀이 완전히 돌아선 것 같다"면서 "신흥 시장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반에서 자금이 빠져나.. 더보기
`유로존 위기` 시장리스크 재부상 `유로존 위기` 시장리스크 재부상 채권투자는 늘려…50일간 1조원 글로벌자금, 안전자산 선호 뚜렷 이달 들어 증시에서 외국인들 주식 매도는 유럽계 자금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 자금은 한국 주식에서 채권 시장으로 이동해 이른바 `위험 자산 회피ㆍ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식에서 상당 부분 차익을 실현한 자금이 향후 원화 강세 반전 가능성 등에 베팅하고 있다는 얘기다. 펀드 위주의 유럽계 자금은 연기금 보험 등이 주축인 미국계와 달리 비교적 단타 성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글로벌 증시 여건이 개선되기만 하면 언제라도 `바이 코리아`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2조2000억원어치 .. 더보기
한국형 헤지펀드 1호 연내 도입 추진 한국형 헤지펀드 1호 연내 도입 추진 개인 투자 최소 10억 있어야 연내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헤지펀드에 개인이 투자하려면 최소 10억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헤지펀드를 운용하려면 자기자본을 최소 40억~80억원 갖고 분야별로 일정한 투자 경력을 갖춰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은 23일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관련 민관 합동 세미나에서 이 같은 도입 방안을 공개했다. 투자자 자격과 관련해 정부는 순자산 기준이 아니라 최소 투자자금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보수적으로 시작해 점차 기준을 낮춰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소 투자자금 기준을 10억원 이상으로 시작하고 제도가 정착되면 점차 기준을 낮추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 더보기
금융위·업계 전망 "수년내 40~50조 시장 창출" 금융위·업계 전망 "수년내 40~50조 시장 창출" 한국형 헤지펀드가 제2 적립식 펀드와 자문형 랩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금융당국과 업계는 초기에 잘 안착하면 40조~50조원 규모 시장이 형성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수요를 잘 흡수하면 대체투자 시장 저변을 넓히면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헤지펀드 시장 자체 파이가 커지면 50조원 규모 시장이 형성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액 자산가, 기관투자가 자금을 흡수한 랩 어카운트 성장 경로와 유사한 경로를 밟게 될 것"이라며 "약 420조원에 이르는 대체투자 상품에서 10%만 헤지펀드로 이전한다면 42조원 규모 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고 .. 더보기
금융주 공매도 곧 풀어 헤지펀드 불지핀다 금융주 공매도 곧 풀어 헤지펀드 불지핀다 한국형 헤지펀드 1호 연내 도입 추진 운용사 자기자본 40~80억에 경력갖춰야 무차입 공매도는 계속 허용 안하기로 `자본시장의 꽃`이라고 불리는 헤지펀드가 국내에 도입될 날이 임박했다. 2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민ㆍ관 합동 세미나에서 금융당국은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을 서둘러 연내 시장에 첫선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허가를 내주는 절차를 밟으면 연내 도입은 요원한 일이 된다. 따라서 금융위원회는 시행령 개정만을 통해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수수방관할 수는 없지 않으냐"며 제도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강.. 더보기
[증권분석] 한화타임월드(027390) - 포괄손익계산서 (GAAP → IFRS) 2011년 5월 20일 - 한화타임월드 주가 : 20,500원 한화타임월드 포괄손익계산서는 이렇게 바뀌었다! (GAAP → IFRS) (3)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의 전환으로 인한 총포괄손익의 차이조정 과거회계기준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의 전환이 당사의 재무성과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과거회계기준 전환효과 국제회계기준 매출액 29,534,750,120 (2,383,906,054) 27,150,844,066 매출원가 6,018,453,018 - 6,018,453,018 매출총이익 23,516,297,102 (2,383,906,054) 21,132,391,048 판매비와관리비 16,085,538,573 (2,164,821,151) 13,920,717,422 영업이익 7,430,758,52.. 더보기
[증권분석] 한화타임월드(027390) - 재무상태표 (GAAP → IFRS) ver. 2011년 5월 17일 현재 한화타임월드 주가 : 20,300원 (2)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의 전환으로 인한 자본의 차이조정 과거회계기준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의 전환이 당사의 재무상태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과거회계기준 전환효과 국제회계기준 자산 유동자산 28,068,198,236 1,163,800,050 29,231,998,286 현금및현금성자산 21,060,757,902 - 21,060,757,902 기타유동금융자산 20,102,087 1,063,099,062 1,083,201,149 매출채권 및 기타유동채권 5,359,597,031 - 5,359,597,031 기타유동비금융자산 260,455,819 100,700,988 361,156,807 재고자산 1,367,285.. 더보기
[증권분석] 한화타임월드(027390) -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GAAP → IFRS) ver. 2011년 5월 17일 현재 주가 : 20,300원 회계기준이 GAAP에서 IFRS로 바뀌면서 증권사를 포함한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혼동을 겪고 있다. 그래도 KOSPI 200 정도의 대기업은 쏟아지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살펴보면 그나마 실적을 가늠할 수 있겠지만, 중소형주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작년과 너무나 달라진 재무제표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화타임월드(027390)도 마찬가지이다. 12일에 영업(잠정)실적이 발표되었고, 어제(16일) 분기보고서가 공시되었다. 작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GAAP 기준 74.5억 원이었는데, IFRS로 환산하니 46.8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이번 분기보고서의 주석에 회계기준 변화에 따른 재무제표 변화를 설명해놓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더보기
[칠째는 가치주] 4. (4/6) 한화타임월드 분석 오늘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한화타임월드 리포트가 올라와서 살펴보았다. 그 중 몇가지를 따로 조사해 본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1. 대전지역 백화점시장 규모는 리포트에 2,078억원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150만명을 돌파한 대전 인구를 110만명이라고 잘못 표기하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한화타임월드 M/S 인 46.9%를 2010년 매출액에 곱해 계산하였다. 그 결과, 대전지역 백화점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2,626억원으로 나타났다. (262,584백만원) 아마 대전과 울산의 수치가 뒤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대전의 백화점시장규모는 2,621억원이다. 2. 리포트에 따르면, 한화타임월드의 지속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하는 이유가 3가지가 있었다. .. 더보기